긴 웹페이지를 저장할 때 컴퓨터 화면캡쳐가 필요한 이유
컴퓨터 화면캡쳐를 찾은 것은 긴 웹페이지를 한 장으로 남기려던 때였다. 화면에 보이는 부분만 저장하면 아래쪽 내용을 여러 번 나눠 담아야 했다.
요즘 자료를 정리하다 보면 페이지 끝까지 확인해야 하는 일이 잦다. 예전에는 화면을 내리며 여러 장을 저장하고 순서를 맞추느라 시간이 꽤 걸렸다.
이번에는 브라우저 설정을 따로 만지지 않고 긴 화면을 저장하고 싶었다. 칼무리를 설치해 웹페이지를 열어 둔 상태에서 저장을 시도했다.
칼무리를 찾게 된 계기는 긴 화면 저장이었다
검색하다 보니 긴 웹페이지를 스크롤 없이 한 장의 그림으로 저장할 수 있다는 내용을 봤다. 내가 하려던 일과 맞아서 먼저 웹페이지 캡처부터 써 봤다.
나도 처음엔 굳이 별도 프로그램이 필요한가 싶었다. 짧은 화면은 기본 기능으로도 저장할 수 있지만, 긴 자료는 같은 작업을 계속 반복해야 했다.
설치된 브라우저를 자동으로 찾는 방식이라 따로 경로를 지정하지 않았다. 크롬과 엣지를 열어 둔 뒤 캡처할 페이지를 고르는 흐름도 간단했다.
브라우저 설정 없이 긴 페이지를 저장하는 과정
페이지를 띄운 뒤 칼무리에서 웹페이지 전체를 저장하는 기능을 골랐다. 화면을 직접 드래그해 범위를 맞추는 대신 페이지 전체를 대상으로 잡았다.
저장 과정에서 화면을 아래로 계속 내릴 필요가 없었다. 페이지가 끝나는 곳까지 이어진 그림이 한 번에 만들어져서 중간 내용을 빠뜨릴 걱정도 줄었다.
윈도우 화면캡쳐를 할 때처럼 보이는 부분만 저장하는 방식과 달랐다. 긴 안내문이나 자료 페이지를 보관할 때는 이 방식이 더 알맞았다.
여러 화면을 이어 붙이던 시간이 줄었다
전에는 한 화면씩 저장한 뒤 파일을 열어 순서를 확인했다. 페이지가 길수록 저장한 그림이 늘어나서 필요한 부분을 찾는 데도 시간이 들었다.
이번에는 한 장으로 정리된 파일을 바로 확인했다. 서른 분쯤 걸리던 자료 보관 작업이 열 분 안팎으로 끝나면서 다른 정리도 이어서 할 수 있었다.
이거 해본 사람은 알 텐데, 화면을 여러 번 내리고 다시 올리는 일이 생각보다 집중력을 많이 쓴다. 한 번에 저장하니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횟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긴 페이지를 저장한 뒤에는 파일 형식도 고를 수 있었다. 필요한 자료는 그림 파일로 남기고, 공유할 자료는 용도에 맞는 형식으로 저장했다.
필요한 부분만 담을 때도 같은 흐름으로 썼다
페이지 전체가 아니라 일부 내용만 필요할 때는 영역지정을 이용했다. 마우스로 시작점과 끝점을 정하면 선택한 부분만 그림으로 저장됐다.
PC화면 캡쳐를 하며 특정 창만 남겨야 할 때는 활성화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잡았다. 다른 창이 함께 들어가지 않아 저장한 뒤 잘라내는 일이 줄었다.
전체화면 저장과 창 단위 저장도 상황에 따라 바꿔 쓸 수 있었다. 자료를 통째로 남길 때와 한 부분만 전달할 때의 작업 흐름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저장한 그림을 다시 확인하는 일이 편해졌다
저장한 그림에서 글자를 옮겨 적어야 할 때는 광학문자인식을 이용했다. 이미지 안의 글자를 추출해 메모장에 옮기는 작업이 한결 수월했다.
색상을 확인할 때는 원하는 지점의 색을 추출하는 기능을 썼다. 화면에서 본 색을 따로 기록할 때 눈대중으로 고르지 않아도 됐다.
캡처한 이미지를 화면 위에 띄워 고정할 수도 있었다. 다른 자료를 보면서 비교해야 하는 경우에 창을 계속 찾아 여는 과정이 줄었다.
필요한 그림은 이미지창고를 통해 공유할 수 있었다. 파일을 따로 찾고 다시 첨부하는 일이 적어져서 자료를 전달하는 흐름이 짧아졌다.
지금은 자료 정리와 녹화에 맞춰 쓰고 있다
며칠 동안 같은 방식으로 세 번쯤 반복해 보니 주로 쓰는 기능이 정해졌다. 긴 자료는 전체 저장으로 남기고, 필요한 부분은 영역지정으로 따로 보관한다.
게임 화면이나 동영상 장면을 남길 때는 전체화면과 영역지정을 번갈아 사용했다. 화면을 그림으로 저장하는 일뿐 아니라 동영상 녹화에도 같은 선택 방식을 쓸 수 있었다.
저장한 파일을 다시 열어 순서를 맞추는 시간이 줄어든 점이 가장 컸다. 반복해서 화면을 내리던 자료 정리라면 컴퓨터 화면캡쳐를 활용해 한 번에 저장하는 방식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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